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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우리 쌤 샘나죠?"
아이 학년이 바뀔 때마다 엄마들은 누가 담임 선생님으로 올 지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특히 학년이 낮을수록 관심이 온통 새 담임 선생님에 쏠립니다. 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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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명품관 "보름간 200만원대 핸드백 1개 팔았다"
18일 오후 1시 서울 A백화점 명품관. 일요일 오후인데도 복도가 텅 비었을 정도로 한산하다. 모퉁이를 돌자 B브랜드 매장 앞에 서너 살쯤 돼 보이는 딸을 데리고 온 젊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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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시장서 골프 스윙 배워볼까
올림픽공원 주변 방이동은 서울에서 수입차 전시·판매장이 밀집한 곳 중 하나다. 포드·아우디 등의 틈바구니에서 현대자동차가 새 카드를 꺼냈다. 골프와 자동차 전시장의 결합이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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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배운 것은 그날 모두 소화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43년 전통의 남양주 정일기숙학원은 한 반당 25명인 소수정예와 일대일 개인별 맞춤과외, 그리고 수준별과 취약과목별 반편성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철저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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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약진에 지난달 승용차 내수 판매 6.9% 줄어
현대차의 여성 전문 서비스 거점인 블루미 소속 직원이 여성 고객을 안내하고 있다. 블루미는 여성 고객 확대를 위한 서비스 센터다. [사진 현대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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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약진에 지난달 승용차 내수 판매 6.9% 줄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올 들어 부쩍 내수 소비자를 겨냥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여성 전용 서비스 거점인 ‘블루미(Blueme)’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신설한 데 이어 차 값 상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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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정일기숙학원, 성적향상의 핵심은 소수정예와 개인별 맞춤과외
남양주에 위치한 45년 전통의 남양주 정일기숙학원은 한 반당 25명인 소수정예와 개인별 맞춤과외, 그리고 수준별과 취약과목별 일대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철저한 학습 케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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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남의 부인 가슴 훔쳐본다고 욕먹기도…"
젊은 부부가 급하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부인이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서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오경헌(남·당시 24세) 간호사는 긴급하게 방사선사를 호출하고, 부인을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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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테스트로 영어실력 확인한 뒤 단계별 준비를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에 다니는 두 자녀를 둔 정은정(42·서초구 반포동)씨는 조기유학에 관심이 많았다.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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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나를 구원했다 … 이제야 링에 제대로 선 느낌
봄밤 - 시인 권혁웅 전봇대에 윗옷 걸어두고 발치에 양말 벗어두고 천변 벤치에 누워 코를 고는 취객 현세와 통하는 스위치를 화끈하게 내려버린 저 캄캄함 혹은 편안함 그는 자신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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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야권연대가 위력 발휘해
서울에서 야권연대가 위력을 보였다.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오후 10시 30분 현재 서울 48곳 중 33곳에서 앞섰다. 민주당이 서울 종로 등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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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에게 중국 기업은 가까이하기엔…
홍콩 기업 ‘차이나그린페이퍼패키징’은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계획대로라면 이달 중순 공모 청약을 할 예정이었다. 이 회사는 몇 년 동안 한국증시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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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밥솥 CEO "노는 개발자들 해고안한 건…"
집에 있는 밥솥을 한번 떠올려 보라. 십중팔구는 국산 중견기업 쿠쿠(CUCKOO) 제품이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사정은 달랐다. 해외로 나가 명품 백이 아닌 밥솥을 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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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에 무료 진료소 차린 최호성 한의사
장애인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한의사가 천안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각종 장애로 병원 찾기가 쉽지 않은 이들을 위해 조건 없이 대학 안에 무료 진료소를 차렸다. 해를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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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찍은게 분명해" 폭탄男 도끼병 심한 이유
‘쟤, 나 좋아하나?’ 남자라면 누구나 떠올렸을 법한 오해다. 남성들은 여성의 사소한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할 때가 많다. 이 같은 ‘도끼병’은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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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인들만의 잘못인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되풀이되고 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다섯 정권 모두 임기 말이 가까워 오며 지지율 추락, 여당 내의 분열과 파열음, 국정이 표류하는 사태를 경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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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화상영어 50분 영어회화 수업,강사 까다롭게 채용하기로 유명
전화영어. 화상영어가 활성화, 붐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대개 업체경우 1년~3년미만의 업체가 대부분이며 이 업계는 최고정점은 2009년~2010년이며, 사업성이 있다는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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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견인, 영어 프리젠테이션 비법은?
평창의 10년 숙원이 이루어졌다. 지난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 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평창은 63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2018년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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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화상영어 강사 까다롭게 채용하기로 유명해.
전화영어. 화상영어가 활성화, 붐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대개 업체경우 1년~3년미만의 업체가 대부분이며 이 업계는 최고정점은 2009년~2010년이며, 사업성이 있다는 입소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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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빼고 자신감도 찾고…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납니다
홍수환 관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홍수환 스타복싱 체육관에서 애제자인 신지은씨의 펀치를 받아주고 있다. 미국 보스턴대를 다니다 휴학 중인 신씨는 “몸의 밸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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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인터넷에 나를 알렸더니, 세계 온라인 인맥이 취직 돕더라”
‘한국은 좁다’고 여긴 것일까. 외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을 통해 해외에서 취업한 이들은 2003년 193명에서 지난해 27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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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CEO에게 듣는다 ① 이현 현현교육 대표
“재수를 하면 성적이 크게 오를 거란 생각은 착각입니다.” 대학입시전문 현현교육의 이현(47사진) 대표는 “성공하는 수험생은 따로 있다”며 ‘철저한 자기 분석’을 입시 준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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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률 126% ‘어린이집’은 넘쳐나는데 정작 부모들은 “믿고 맡길 곳 없다” 아우성
보육시설은 넘치는데 정작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길 곳은 없다. ‘어린이집 공화국’의 현주소다. 서울시의 경우 보육 수요는 18만2606명인데 어린이집 정원은 23만8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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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서울 종로, 경기 수원
6·2 지방선거가 본궤도에 올랐다. 공식 선거운동이 20일 시작됐기 때문이다.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을 잡는 전략은 다양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